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고소영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들여다봤다.

지난 5일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에 “고소영 정신과 상담받다 오열한 이유 ‘가족사, 강박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마주 앉아 속내를 털어놓은 그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에너지 소모량이 너무 많다는 말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체 활동이 특별히 많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 스스로도 의아했다”고 밝힌 그는 “제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번아웃이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머릿속이 쉴 새 없이 돌아간다는 고소영은 “갑자기 아이들 생각이 걱정으로 갔다가,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한다. 건강 쪽으로 간다. 주제는 계속 바뀐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문의는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사소한 일에도 에너지를 과하게 쏟아붓고 있다”고 짚었다. 또 전문의가 자녀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첫째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서 생긴 여유가 오히려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전문의는 “하루가 치열하면 불안할 틈이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 고소영은 “지난주에 다짐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다”며 “나도 몰랐던 제 자신을 속속들이 알고 나니 답답했던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같은 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4년 후 딸을 얻었다. 지난달 28일 그는 개인 채널에서 10년간 이어진 연기 활동 공백을 언급, “10년 동안 아이를 키우는 시간이 나에게 필요했다. 이제 큰 아이가 17살이 되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며 “지금은 작품하고 싶다. 연기자 고소영이 그립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하영 “로코물 첫 도전, ‘멜로 장인’ 정해인이 많이 도와줬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43838/CP-2022-0227-388982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