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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 가인이 사진 공개와 함께 활동 재개 신호를 전했다.

가인은 지난 3일 개인 계정에 “이 사진을 팬분들이 원해서 풀어봤다. 조만간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그는 향후 팬들과의 소통 계획도 함께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인은 스타일링 변화를 드러냈다. 컬이 강조된 단발 헤어에 핑크 컬러 니트 가디건과 데님 팬츠, 부츠를 조합한 착장을 선보였고,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두는 포즈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풀린 눈과 입을 살짝 벌린 표정이 더해지며 기존 이미지와 연결되는 장면도 확인됐다.

게시물에는 동료 연예인의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 부부’로 불리며 가상 남편으로 함께 출연했던 그룹 ‘2AM’ 조권이 “GO BABY”라는 댓글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은 “그 시절 브아걸 모르면 간첩이었다”, “오랜만에 얼굴 보니까 좋다”, “아담부부는 진짜 영원할 건가봐. 둘이 서로를 향해 응원을 이어가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인은 2006년 데뷔 이후 ‘다가와서’,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곡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된 사안으로 약식 기소돼 100만 원 벌금형 처분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일정 기간 공백을 보낸 가인은 지난해 12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OST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조권과 함께 발표하며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한 근황이 전해졌고, 이번 게시물을 통해 활동 재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가인, 조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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