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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이석증 재발 사실을 직접 전했다.
지난달 30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딸을 훈육할 때 나오는 진짜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딸 제이와 함께 태안 갯벌을 찾아 바지락 채취에 나선 일상을 공유했다.

촬영 도중 그는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한가인은 “제가 이석증이 있지 않나. 한 2년 괜찮았다. 완전히 그냥 나았었다. 그런데 그저께 아침에 일어났는데 침대가 360도로 6바퀴 돌더라. 완전히 겁먹었다”고 말하며 증상이 다시 나타났음을 밝혔다. 이어 “지금 요가를 못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일정은 이어갔다. 한가인은 “그런데 지금 고개 숙이고 이 바지락을 캐고 있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날 병원 가서 치료하고 조금 나아졌는데 다음주 화요일에 한 번 더 가기로 했다”며 치료 계획도 함께 전했다. 또한 “약속한 거니까 오늘 왔다. 저렇게 신났는데”라고 덧붙이며 촬영을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과거 병력도 함께 언급됐다. 한가인은 2019년 둘째 출산 이후 약 3년간 이석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약 2년 동안 증상이 호전된 상태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다시 증상이 나타나면서 추가 치료를 진행 중인 상황이 전해졌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과 가족과의 시간을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건강 상태와 근황을 함께 공개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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