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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강예원이 부친상을 겪은 후 참담한 심경을 고백했다.
2일 강예원은 자신의 계정에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에 혼자 있으니 계속 눈물만 나요. 아직 가지 말고 씩씩하게 잘 지내는 거 보시고 하느님한테 가세요”라고 말을 이었다. 강예원은 “전 어릴 적부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아빠였어요. 다 보여드리고 다 해드리고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부족한 딸이어서 죄송합니다”라며 후회 섞인 고백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또 그는 “늦둥이 딸 애지중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아빠”라며 부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그는 부친의 손 글씨 사진을 공개해 더욱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29일 강예원은 아버지를 간병 중인 일상을 공유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아빠가 요양병원에 누워 계신다”며 “하루 종일 심심하실까 봐 제 유튜브를 재생해 드리려 했는데 태블릿이 오래돼서 안 되고 거치대만 달아드리고 왔다”고 말하며 투병 중인 부친을 돌보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 4월 30일 강예원은 개인 계정을 통해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게시물에는 “강예원 본인이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 대신 전해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지인이 대신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강예원은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와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그는 예능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언니들의 슬램덩크2’, ‘진짜 사나이’ 등에도 모습을 비추며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 ‘깡예원’을 개설해 일상과 근황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깡예원’, 강예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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