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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김영옥(88)이 박원숙의 남해 카페를 방문했다.
최근 박원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남해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원숙의 부티크 제품을 착용한 김영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남해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오래된 인연을 자랑했다.

박원숙은 “나와 50년을 넘어서 60년이 다 되어가는 인연이다. 마치 친자매 같은 김영옥 언니”라며 “요즘 연극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동생 만나러 먼 길 와주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옥 언니에게 ‘박원숙의 부티크’ 모자를 선물했다”라며 “모자가 정말 가볍고 시원하다고 우리 쇼핑몰 첫 모델 해주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영옥은 박원숙이 선물한 장미 장식의 모자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8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청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다 아름답다” “너무 곱다” “두 분 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지난 2011년 박원숙은 남해 별장을 카페로 꾸며 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2022년 8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카페 첫 매출이 18만 원이었다. 잊을 수 없는 매출이었다”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임현식 씨랑 같이 방송 한번 한 다음 한 달도 안 돼서 매출이 120만 원, 220만 원으로 올랐다”라고 전했다. 박원숙은 “하루 최고 매출이 540만원이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지난 20일 카페 운영에 이어 모자 전문 쇼핑몰 론칭 사실을 알렸다. 박원숙은 “내가 모자를 너무 좋아한다. 진심을 담아 시작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937년생인 김영옥은 1957년 연극 ‘원숭이 손’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현역 여배우 중 최고령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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