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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백진희가 채널 삭제 사태를 겪은 뒤 심경을 밝혔다.
지난 28일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저 사기꾼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진희는 “채널이 갑자기 삭제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 확인해 보니 (채널이) 사라졌었고, 스팸·현혹 행위·사기 관련 정책 위반으로 조치됐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채널 삭제 원인으로 특정 콘텐츠를 언급했다. 백진희는 퍼스널 컬러 관련 영상을 게시한 이후 해당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이의신청은 넣었지만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한다.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계속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채널 운영 과정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그는 “한 달 넘게 촬영하고 고민하며 용기를 내서 시작한 채널이라 더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가이드라인을 어긴 적은 없다고 생각해 이의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렇게 울고 있는 제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겹친 상황이라 더 크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과정과 관련해 혼자 진행한 작업뿐 아니라 함께하는 인력이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후 상황은 빠르게 변했다. 채널이 복구되면서 백진희는 “다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기도 스팸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복구 이후에는 채널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콘텐츠 기획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채널 삭제와 복구 과정이 짧은 시간 내 이어지며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백진희는 2016년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윤현민과 2016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7년 만인 지난 2023년 9월 결별했다. 그는 3년 간의 공백을 딛고 지난 1월 방영한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복귀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지니이즈백’,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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