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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子’ 최환희, 동생 결혼식 3주 앞두고 오열→정작 최준희는 폭소 [RE:스타]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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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고(故)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와 최준희가 5월에 있을 경사를 앞두고 친남매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친오빠 최환희와 나눈 메시지 내역을 공개했다.

대화에서 최환희는 “오늘 꿈에 네가 결혼식에서 내 옷을 핑크 넥타이랑 핑크 와이셔츠로 준비해 놓은 악몽을 꿨다”며 “그래서 엄청 울었다. 끔찍했다”고 질색했다. 이에 최준희는 폭소와 함께 “아쉽다”고 응수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두사람의 이러한 대화에는 뒷배경이 있었다. 앞서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핑크 좋아 신부 vs 블랙 좋아 혼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는데 당시 영상에는 최환희가 동생의 결혼식에서 입을 정장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최준희는 오빠가 착용할 넥타이를 두고 핑크를 추천했고, 최준희는 시종일관 블랙 넥타이를 선호하며 웃음을 안겼다. 결국 최준희는 오빠의 취향이 너무 확고했다며 “5월 예식이라 벚꽃처럼 입히고 싶었으나 브라운으로 합의 봤다”고 훈훈한 마무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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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는 5월에 있을 동생의 결혼식에서 고 최진실을 대신해 혼주로 나서 빈자리를 채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준희는 작곡가인 오빠에게 결혼식에 사용할 배경음악 제작을 부탁하며 “친오빠가 음악 하면 좋은 이유. 결혼식 BGM 6곡을 50분 만에 다 편집해 줬다”고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예비 신랑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준희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려 한다”며 결혼을 앞둔 뭉클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최준희, 최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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