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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3’ 제작진, 백종원·안성재 리스크에 조심스러운 입장…”현재 확인 어려워”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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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흑백요리사3’ 제작진이 심사 위원 라인업을 둘러싼 관심 속에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백종원과 안성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의 합류 여부 역시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넷플릭스 측은 28일 ‘흑백요리사3’ 촬영 시기와 관련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작품 관련 사항은 현재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흑백요리사’는 실력파 무명 셰프 ‘흑수저’와 스타 셰프 ‘백수저’가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큰 흥행을 거둔 가운데, 시즌3는 기존 개인전이 아닌 팀전 방식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지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의 상징이었던 심사 위원 라인업에는 변수가 생겼다. 시즌1과 2에서 냉철한 평가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백종원과 안성재의 복귀 여부에 대해 제작진은 말을 아꼈다.

백종원은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등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 전반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그는 흑백요리사 시즌2 촬영을 마치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3월 열린 더본코리아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방송 복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관련 사안에서 무혐의 판단이 나오고 있어 향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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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역시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휘말렸다. 안성재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처럼 두 심사 위원을 둘러싼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시즌3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작진이 관련 질문에 말을 아끼고 있는 만큼, 기존 조합의 재등판 여부는 당분간 불확실한 상태로 남을 전망이다.

‘흑백요리사3’는 올 연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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