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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시훈이 두피 검사 결과에서 높은 탈모 지수를 확인했다.
지난 26일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자궁 내막 얇은 여성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에일리는 시험관 시술 1차 과정에서 착상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다음 시도를 준비하기 위해 신체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바.

이동 중 최시훈은 과거 두피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옛날에 다운펌을 머리 자를 때마다 했었는데 원형 탈모가 생기더라. 나중에 머리 다 날아가고 후회하면 늦는다고 한다”고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은 두피 케어를 받기 위해 전문 센터를 방문했다.
에일리는 방문 이유를 두고 “산후 두피 관리를 해주는 곳이라 와보고 싶었다. 아직 임신을 안 했지만 그 전부터 관리를 꾸준히 해주면 좋을 거 같다. 출산하고 나서 여자들이 스트레스받는 것 중 하나가 탈모라 관받으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관리에 앞서 진행된 검사에서 평균 76점 대비 두 사람 모두 71점을 기록했다. 이에 최시훈은 “점수는 똑같다”고 웃었다.

그러나 세부 결과에서 차이가 확인됐다. 두피 관리사는 “점수는 똑같은데 분포가 다르다. 에일리 님은 민감도 말고 다른 건 괜찮은데, 최시훈 님은 탈모 지수가 91%”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시훈은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탈모 지수가 91%가 나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전문가는 “머리 민감도와 스트레스 지수만 낮춰도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최시훈은 “아직 희망이 있다”고 기뻐했다.

최시훈은 과거 탈모 관리 경험도 함께 전했다. 그는 “원래 탈모약을 먹었었다. 남성분들은 아실 텐데 20대 중후반부터 진짜 많이 챙겨 먹는다. 내 주변에 다 먹는다. 머리카락은 목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약 9개월 뒤 자연 임신이 아닌 시험관 시술을 선택해 준비 과정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탈모 증세를 호소한 최시훈은 물론 에일리도 난자 채취 이후 복부 팽만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겪었고, 체력 저하로 이전보다 마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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