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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복역 후 개과천선한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22일 개인 계정에 “나 이제 대리 부르고 뒷자리에서 잔다”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뒷자리 창문이 열린 검은색 차량이 눈에 띄며, 노엘은 뒷좌석 시트에 기대 눈을 감고 있다. 특히 이날 대리운전을 이용했다는 그는 과거 음주 전력을 의식한 듯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하고 있다”, “우리 용준이가 달라졌어요”, “교화돼서 나온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엘은 음주 운전으로 몇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앞서 그는 2019년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1년 노엘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함과 동시에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22년 10월 출소했다.

감옥에서 나온 후 노엘은 지난해 12월 채널 ‘SPNS TV’에서 복역 후기를 전했다. 구치소에서 정확히 1년 4계절을 보냈다는 그는 “사람이랑 말을 거의 안 하다 보니 말하는 법을 잊은 느낌이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송될 때 어머니가 많이 우셨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다시는 이런 식으로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바뀔 것을 다짐했다. 그는 “독방을 썼는데 정말 좁았다. 편지를 쓰고 자는 일밖에 없었다. 방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해코지를 당할 수 있다며 거절당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혼란스러웠던 유년기를 지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2000년생인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외아들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노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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