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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임영웅(35)이 가족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부터 현실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삿포로 여행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임영웅은 자신의 채널에 ‘삿포로 2박 3일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가족들이 일본 여행 중인데, 내일이 마지막 날이다. 안 오는 척하다가 깜짝 등장할 계획”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숙소에 은신하는 등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준비 끝에 식당에 몰래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손자의 등장에 할머니는 벌떡 일어나 춤을 추다 기쁨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격한 환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임영웅은 “가서 다음 작업을 준비해야 한다. 머리도 다시 까맣게 염색할 예정”이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때 할머니는 그를 향해 “돈 버는 것도 좋지만 엄마한테 잘하고, 결혼도 얼른 해라”라며 덕담을 던졌고 이를 들은 그는 웃음으로 답을 대신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데뷔 후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은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력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36억 회를 돌파, 역대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그는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145억 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공개된 1인 기획사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소속 아티스트 용역비는 약 145억 6,428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주주 자격으로 받은 중간 배당금 10억 원까지 합산하면 총수령액은 약 155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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