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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선배에 쌍욕’ 황당 루머에 눈물…“사람 많은 곳 피하게 됐다” [RE:뷰]

김진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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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소유가 황당한 ‘쌍욕 루머’로 인해 일상까지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채널 ‘오키키’에 공개된 영상 ‘아무튼 떠들러 왔는데 EP.22 소문’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종 황당한 루머 경험담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과거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으로 큰 상처를 받았던 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유는 “친한 선배 언니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는데, 막판에 취기가 올라 바로 매니저를 불러 먼저 자리를 떴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 자리에 있던 분께 인사하고 나왔을 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가 들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소유는 “제가 그 선배에게 쌍욕을 하면서 ‘왜 그랬냐’고 호통을 쳤다는 얘기가 돌더라”며 “나는 그런 성격이 절대 아닌데 너무 황당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술자리 후반 기억이 또렷하지 않아 혹시 모를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지인들에게 직접 연락까지 했다고 설명하며 “모두 ‘무슨 소리냐, 그냥 인사하고 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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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루머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확산됐다. 소유는 공항 라운지에서 가수 케이윌을 만났던 일을 언급하며 “나를 따로 부르더니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너무 억울해서 ‘나는 그런 적 없다’고 울면서 해명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소문의 출처도 밝혀졌다. 소유는 한 결혼식장에서 해당 이야기를 퍼뜨린 당사자를 직접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얘기를 나눠보니 ‘장난으로 한 말인데, 사람들끼리 얘기하다 살이 붙었다’고 하더라”며 “내가 그렇게까지 상처받을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소문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소유는 “그 일이 계기가 돼 사람 많은 곳을 잘 안 가게 됐다”며 “주변에서는 여전히 나를 그렇게 아는 경우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채널 ‘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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