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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신지가 과거 방송 촬영 중 겪은 당혹스러운 일화를 털어놨다.

22일 채널 ‘어떠신지?!?’에는 ‘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신지는 예비 신랑 문원과 함께 용인의 한 사계절 낚시터에 방문했다. 해당 낚시터는 신지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 방문했던 곳으로 낚시뿐만 아니라 취사와 캠핑도 가능한 곳이라고 밝혀졌다.

여유로운 강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즐기던 두 사람은 제작진과 함께 삼겹살을 굽고 라면을 끓여 먹으며 식사를 이어갔다.
식사 도중 자연스럽게 군대 이야기가 오갔고, 신지는 자신이 출연했던 MBC ‘진짜 사나이’를 언급했다. 신지는 “촬영 당시 많이 당황했다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며 “첫날에 입대하자마자 그 부대에 있는 사람들이랑 똑같이 샤워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히려 시간제한을 둔다더라. 처음 보는 사람들과 다 벗고 씼어야 했다”고 당시 느꼈던 난감함을 드러냈다.
해당 비하인드를 접한 제작진은 대중목욕탕도 수건으로 가리고 들어간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0월 신지는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육군 훈련을 체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실제 군 생활에 준하는 환경 속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식사와 샤워, 취침 등을 함께하며 일과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는 1998년 혼성 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파란’, ‘실연’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팀 내 메인보컬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는 특유의 밝고 솔직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추가로 그는 지난 1월 개인 계정을 통해 가수 문원과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채널에 문원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신지,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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