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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윤수일이 출연해 역주행 열풍이 일어난 자신의 대표곡 ‘아파트’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2회에서는 윤수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APT’ 덕분에 자신의 노래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받는 소감을 밝힌다. 그는 “충격적이었다”라며 “우리가 사는 일반 아파트도 40년이 되면 재건축한다. 완벽한 재건축 타이밍”이라고 로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한 윤수일은 “로제도 만나봐야 할 것 아니냐”라며 미국, 일본은 물론 로제가 자란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월드 투어 구상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
윤수일은 ‘아파트’가 발표 당시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놓는다. 노래가 큰 인기를 얻던 시기 방송 출연이 전부 중단되면서 강제로 휴식기를 가지게 된 것. 당시 방송 출연이 막혔던 이유와 그가 위기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아파트’를 히트시켰는지 호기심을 일으킨다.

또 윤수일은 ‘아파트’라는 제목과 ‘APT’ 표기를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그는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등 인상적인 ‘아파트’의 가사가 현재 아파트 단지가 빽빽하게 들어선 잠실 일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윤수일은 ‘아파트’ 도입부인 “띵동띵동”의 초인종 소리가 요구르트 판매원과의 일화에서 비롯됐다는 의외의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977년 윤수일은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했다.
시대를 넘어 다시 주목받는 ‘아파트’의 이야기와 윤수일의 음악 인생은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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