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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한때 파경설과 이혼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유현철, 김슬기(10기 옥순)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유현철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3년 차 부부. 아직 신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현철과 김슬기가 야외에서 오붓하게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편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유현철은 ‘돌싱글즈3’ 출연자로, 김슬기는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 출신의 ‘세계관 대통합’ 커플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과 혼인신고 절차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지난해 유현철이 개인 계정에서 김슬기의 사진을 삭제하고 서로를 언팔로우하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되면서 돌연 이혼설이 불거진 것이다. 당시 유현철은 “상대가 나를 차단해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언급하는가 하면, 김슬기 역시 라이브 방송에서 쏟아지는 질문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며 갈등이 실재함을 시사해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하지만 숱한 루머와 오해를 딛고 두 사람은 관계 회복에 성공했다. 최근 다시 ‘럽스타그램’을 재개한 유현철은 “뭐든 같이 하고 싶은 슬기 껌딱지, 24시간이 모자라다”는 글을 올리는 등 김슬기를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파주 아파트에서 아들 채록 군, 딸 가인 양과 함께 ‘재혼 신세계’를 꾸려가고 있는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더욱 단단한 가족으로 거듭났다.

1년 전의 위태로웠던 불화설을 완전히 씻어내고 “아직 신혼”이라며 당당하게 근황을 전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서 다행이다”, “진짜 가족이 된 것 같아 보기 좋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각각의 아픔을 딛고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룬 유현철과 김슬기가 앞으로 보여줄 진정한 ‘신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유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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