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자격증 시험을 앞둔 팬에게 유쾌한 방식으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 팬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자격증 시험을 2주 앞두고 매일같이 메시지를 보내온 동생”이라며 “답장이 없는데도 꾸준히 연락을 보낸 걸 보니 얼마나 간절했을지 느껴진다”고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팬은 “2021년부터 팬이었다.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긴장되고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떨어질까 두렵다. 응원 부탁드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해당 팬은 시험일까지 남은 날짜를 카운트다운하며 매일 응원의 답장을 기다렸고, 시험 당일이 되자 장성규는 특유의 재치 있는 방식으로 화답했다. 그는 “합격 엿 주고 싶은데 직접 줄 수 없으니 이 엿이라도 줄게. 엿 먹고 힘내”라며 센스 있는 응원을 건넸다. 이어 “좋은 소식 기다리겠다”며 진심 어린 바람도 덧붙였다.

다소 직설적인 표현이지만 ‘엿 먹어라’라는 말을 긍정적인 의미로 비튼 장성규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는 또 “각종 자격증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이라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수험생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룸’,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 프리랜서 전향 이후에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웹 예능 ‘워크맨’, ‘네고왕’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채널A ‘미래 설계자들의 AI지트’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4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장성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