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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남다른 자기 관리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최화정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65세 최화정이 10년간 몸매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 꿀템 TOP5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홈쇼핑 ‘최화정쇼’의 1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이 시작하며 제작진은 최화정에 “오늘 팬미팅 가신다면서. 근데 그렇게 입고 가시냐”며 물었다. 최화정은 “왜 그러냐. 이 복장이 싫은 거냐”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10주년 때 과거 최화정이 홈쇼핑 첫 방송 때 입었던 옷을 입고 가기로 했던 것을 언급했고, 최화정은 “이건 샵에 가는 복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홈쇼핑 ‘최화정쇼’ 10주년 기념 파티다. 정말 딱 10년이 됐다. 10년까지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10년을 했다”며 “그래서 오늘 총 52명을 초대해서 팬미팅을 할 거다”라고 기뻐했다.

이후 홈쇼핑 방송국에 도착한 최화정. 그는 10년 전 첫 방송 당시 입었던 옷을 입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핏을 자랑했다. 그는 “너무 꽉 끼지. 지금 빨리 팬미팅 끝나고 옷 갈아입고 너무 뭐 먹고 싶다. 이따 끝나고 뭐 먹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을 직접 마주한 최화정은 “10년 전에 입었던 옷이다. 제가 오늘 이 옷을 입으려고 열심히 노력은 했는데 이게 최선”이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도 관객석을 꽉 채워준 팬들에게 감동해 눈시울이 붉어지며 “이렇게 와주신 분들 덕분에 1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팬미팅이 종료된 후 팬 한 명 한 명을 직접 배웅해 준 최화정은 뒤풀이 장소인 치킨집에서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그 스커트 때문에 커피 한 잔도 못 마셨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도했다.

최화정은 지난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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