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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전 아나운서 이혜성이 제빵 작업실 오픈 과정을 공개했다.
7일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에는 ‘나의 첫 베이킹 영상.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빵과 책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이혜성은 직접 빵을 만들며 제빵을 시작한 계기와 작업실 오픈 이유, 서바이벌 ‘천하제빵’에 나가게 된 과정까지 설명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빵을 좋아했다”며 “실제로 팔 수 있을 정도의 빵을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브레드메밀’이라는 빵집의 베이커 워크숍을 들으려 강원도까지 운전해서 갔다”며 “베이커 분들과 함께 빵에 관한 고충과 고민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후 “작업실을 마련하신 지 얼마나 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작업실을 얻은 지는 2년이 다 됐다. 2024년 여름에서 가을쯤에 열었다”고 답했다. 그는 “작업실을 열은 이유는 단 하나다. 빵집에서 바로 팔아도 될 만한 ‘사워도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워도우’는 정말 피곤할 정도로 예민하다. 그냥 가정용 오븐으로는 쉽지않다”며 “업소용 데크 오븐이 있어야 이쁘고 볼륨감 있는 ‘사워도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천하제빵’에 나갈 때 어떤 마음이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처음에는 그저 나는 셰프도 아니고 빵집을 운영하는 사람도 아니라 그냥 떨어져도 부끄럽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그는 “열정만 보여주려 했는데 72명 중 31명 안에 들었다”며 “그때부터 욕심이 생겼다. 몸과 마음을 갈아 넣으면서 허리디스크까지 터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혜성은 지난 2월 1일 방영된 MBN ‘천하제빵’에 출연했다. 그는 셰프가 아닌 전 아나운서 출신임에도 9위로 마무리하며 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심사 위원 권성준은 “미각이 굉장히 발달하신 분이다. 방송인이라는 편견을 지워낼 만큼의 충분한 자질”이라고 심사 평을 남긴 바 있다.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2020년 5월 퇴사 후 다양한 방송과 채널 활동을 이어가며 자기계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 도전했으며, 작업실을 직접 마련해 ‘사워도우’ 연구에 몰두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채널 ‘이헤성의 1%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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