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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딸의 모습까지 함께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한채아의 개인 채널에는 ’14년 함께한 순심이.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반려견 순심이의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은 한채아의 모습과 일상이 담겼다. 한채아는 “순심이가 요즘에 계속 뭘 못 먹는다. 병원에 가보니 치아가 너무 많이 썩어있어서 다 발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며 걱정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어 “거의 90% 이상을 발치해야 한다고 하더라. 체중이 2kg 중반에서 후반대는 되었는데 잘 못 먹다 보니 2kg도 안 나간다”고 설명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병원을 다녀온 뒤 “예전에는 부스럭 소리만 들려도 일어났는데 이제는 앞에서 자기 이름을 불러도 일어나지를 못한다”고 말하며 기력이 약해진 반려견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다행히 수술을 마친 순심이는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 식욕을 되찾은 것은 물론, 산책을 즐기는 등 활기를 되찾는 모습으로 안도감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한채아와 14년을 함께해 온 순심이의 과거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시아버지인 차범근 전 감독과의 일상, 가족들과의 추억이 담기며 뭉클함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한채아의 딸 차봄 양도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차봄 양은 엄마와 아빠를 닮은 사랑스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으며, 아픈 순심이를 위해 직접 간식을 준비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보였다. ‘밀크 동물 식당’이라는 이름을 붙여 간식을 마련한 차봄 양에 대해 한채아는 “봄이가 요즘 밀크 식당을 하는데 순심이가 아프니까 순심이를 위해서 간식을 마련했다. 그래서 엄마한테 꼭 찍으라 했다”고 전했다. 이후 순심이는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회복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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