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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료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걱정과 폐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힘든 시기에도 자신을 지탱해 준 팬들의 격려에 감사를 표했다. 또 그는 “휴식기 동안 스스로의 약점과 특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무리가 없는 선에서 작품 활동에 임하겠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2023년 료코는 유명 셰프 도바 슈사쿠와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는 그가 영화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극명하게 대비돼 더욱 논란이 됐다. 여기에 지난해 4월 그는 본 시즈오카현 신토메 고속도로에서 시속 165km 이상으로 달리다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그는 이송된 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 간호사를 걷어차고 팔로 상처를 내는 행위를 저질러 폭행 혐의로 현행 체포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사건 이후 료코의 소속사 측은 그가 양극성 감정 장애(조울증)를 진단받았다면서 “현재 히로스에는 의료진의 관리하에 치료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원 치료를 하며 자택 요양을 하려 한다. 당분간 히로스에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심신의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현재 료코의 법적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 현지 경찰은 자동차 운전 처벌법 위반으로 도쿄에 있는 히로스에 자택에 가택수색을 진행했으며 검찰은 히로스에를 교통사고 관련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간호사에 대한 상해 혐의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영화 ‘굿바이’, ‘철도원’, ‘하나와 미소시루’, 히로스에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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