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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동료 신혜성이 이민우의 결혼식에 불참한 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동완은 개인 계정에 지난 30일 “조용히 살고 싶다는 선택에 왜 자꾸 의미를 붙이려 할까”라며 “그 사람의 삶이다. 빚을 진 것도, 설명할 의무도 없다”는 글을 게시했다.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선 최근 신혜성의 불참을 두고 발화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장에서는 에릭, 전진, 앤디, 김동완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신화 멤버 중 신혜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구설에 오르자 김동완이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멤버 간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도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연락 두절설’까지 언급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김동완은 “내가 나임을 남들에게 납득해야 할 이유가 없다”, “별일 없이 살아가고 있길 바란다”는 글에 ‘좋아요’를 남기며 입장을 넌지시 드러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문이 없는 집은 도둑이 들기 쉽다. 울타리를 세우고, 아무나 들이지 마라”며 “즐거운 온라인 생활은 차단으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동완은 최근 여성 폭행 논란이 불거진 MC 딩동을 옹호하고 전 매니저의 폭로가 이어지는 등 물의를 빚었다. 그는 지난 24일 개인 계정에 “진심으로 반성하며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다만 그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는 “허위 사실”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신혜성은 2007년에 이어 지난 2022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지만, 같은 해 앤디의 결혼식에는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고 전해진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동완이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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