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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개인 채널에 광고가 안 들어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30일 성시경은 자신의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 텐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햄버거집을 찾은 그는 “오랜만에 광고다. 너무 좋다”며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예전에 들어왔는데 먹어볼 시간이 없어서 질질 끌다가 먹어보고 ‘맛있다. 소개할 수 있다’ 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 분들은 광고 들어오면 축하해주시더라. 그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이 하는 채널은 대부분 시작할 때 광고가 붙지 않냐. 거긴 제작진을 크게 쓰니까”라며 “저희가 왜 청정 지역이냐면, 제가 까다로워서 그렇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시경은 “내가 소개할 만한 것만 하다 보니 광고주한테 미움받는다”며 “‘쟤는 왜 이렇게 콧대가 높아?’ 하는데 제가 콧대가 높은 게 아니라 제가 할 수 있다고 느껴야 소개하는 거 아니냐”고 남다른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그런 걸 좀 예쁘게 봐주시고 광고한다고 뭐라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버거를 먹던 성시경은 “일이 들어오면 먹기 전에 물어보지 않냐. ‘이거 맛있니?’라고 하면 ‘되게 괜찮다’고 많이 얘기해서 안심이 됐다”며 “제가 마음에 들어야 광고하는 거라 그런 건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 자본주의 국가에서 광고를 많이 해야 하지 않냐. 광고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다가도 이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제가 거절해서 그렇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했던 전 매니저의 횡령 의혹으로 아픔을 겪었다.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된 전 매니저 A씨는 불송치 처분을 받았고, 성시경 측은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KBS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 MC로 낙점된 그는 ‘고막 남친’이라는 새 타이틀을 공개했으나 일부 누리꾼에게 “시대착오적 감성”, “수요 없는 공급”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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