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과 친척 관계라고 주장하는 여배우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저는 바쁘다. 술 마시느라”라고 근황을 전하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사귀었던 전 남자 친구를 기억 못 한 적도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수경은 “공연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는데 표정이 안 좋더라”며 “왜 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전 남자 친구였다”고 떠올렸다. 이에 박성웅은 “그게 말이 되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주우재는 “그 전 남자 친구도 ‘쟤는 여전하구나’ 했을 것”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어 이수경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 중 한 명과의 뜻밖의 가족 관계도 공개했다. 그는 김종국을 언급하며 “고모부네 사촌”이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숙은 “그럼 꽤 가까운 사이 아니냐”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수경이 “윤정이네”라고 구체적인 이름까지 언급했지만, 정작 김종국은 쉽게 기억하지 못한 채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한 김종국이 “서울 쪽이냐, 경상도 쪽이냐”고 되묻자, 이수경은 “그 지역까지 알아야 하냐”고 응수했다.
이수경은 과거 소속사가 자신의 예능 출연을 만류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 다 보여줄 것 같아서 회사에서 많이 혼났다”며 당시 신비주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는 꾸밈없는 ‘쾌녀’ 매력이 오히려 대중의 호감을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수경은 2003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하늘이시여’, ‘며느리 전성시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김종국, 이수경,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댓글2
차단 못하나?? 차단도 할 수 있게 좀
이런 기사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