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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47번째 생일을 기념한 가운데, 전남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
최동석은 24일 개인 계정에 “분주하지만 평온한 아침 풍경. 사랑하는 존재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은 진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은 인물이 최동석의 반려견을 쓰다듬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게시글은 최동석의 전부인 박지윤이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던 바로 다음 날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하루 앞선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어제 친구 집에서의 파티를 시작으로 오늘도 예배 후에, 팬들이 열어준 생일 카페에 갔다가 동생네에서 올케에게 합동 축하 받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이틀 내내 딸기 케이크들과 행복했던 나”라고 덧붙이며 현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동석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연이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그는 니체의 명언을 공유하며 “과거에 묶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다음날에는 “잊어야 할 것을 잊고 놓아야 할 것을 내려놓아야 자유와 행복이 시작된다”는 책의 한 구절을 찍어 올렸다. 이와 같은 행보를 두고 일각에선 전처 박지윤과을 겨냥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지고 있다.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고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상간 의혹을 둘러싼 맞소송까지 진행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1심에서 양측의 소가 모두 기각됐지만 최동석이 항소해 법적 다툼이 장기화 양상을 띠게 됐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지고 있는 상태로,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동석,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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