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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심형탁·사야 부부가 아들 하루 군의 굿즈를 만들었다.
23일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자신의 계정에 “하루 굿즈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사실 그림은 그냥 취미고 ‘제 아이의 굿즈라니’하고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라며 “상품화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하루와 제 그림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에 감사합니다”라며 큰 사랑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드러냈다. 추가로 그는 “저희에게 오는 모든 수익은 좋은 곳에 기부 예정”이라며 수익 기부 계획을 밝혔다.
이후 사야는 “굿즈의 디자인은 하루 사자머리(100일), 긴 머리(200일), 소년 머리(300일) 때의 그림으로 해서 마음을 담아 만들어 보았다”고 덧붙였다. “하루의 굿즈는 한국 내에서는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는 4월 3일부터 계정 프로필이나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2일 심형탁은 자신의 계정에 “시바야마 감독님의 별세 소식. 당신이 만든 애니를 보며 어른이 되고 이제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연출가인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의 별세에 애도한 것으로, 깊은 존경과 팬심을 드러낸 부분이다.
심형탁은 방송 활동을 하며 ‘도라에몽’ 캐릭터에 여러 차례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 그는 “초등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을 때 ‘도라에몽’을 보고 이겨냈다”며 애정의 계기를 설명했다. 그의 아내인 일본인 사야 역시 ‘도라에몽’으로 만나게 된 사이다. ‘도라에몽’ 박물관에 방문했던 심형탁은 당시 관리자였던 사야를 만났고, 인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후 그는 2023년 7월 사야와 결혼해 국제부부가 됐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심형탁,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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