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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이소라가 반가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11일 공연기획사 NHN링크는 “오는 5월 2일~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이소라의 봄 콘서트 ‘봄의 미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봄의 미로’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 연출은 물론 5인조 밴드와 16인조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의 통산 여덟 번째 봄 정기 공연으로 지난해 3월 열린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4회 공연 전 좌석이 매진을 기록했다. NHN링크 관계자는 “따뜻한 봄 5월, 가수 이소라만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6일 이소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약 5년 5개월 만에 대중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1년에 밖에 1~2번 나간다. 공연 때만 공연을 하고도 바로 집으로 간다”며 “친구도 없는 편”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지난 2010년에도 “평소 집에서 뭐하고 지내냐”는 팬의 질문에 “게임만 하며 지낸다. 내 다이어트 비법 또한 25시간 동안 잠 안 자고 게임만 하는 것”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008년 이소라는 예술의전당 비리사건을 폭로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예술의전당 야외극장 대관을 타진하던 중 뒷거래를 제의를 받았다”며 “담당직원이 대관료를 줄여주는 대신 차액 600만원을 무자료로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해당 직원은 이소라 콘서트에 3,000만원을 개인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등 부당한 요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나 큰 비난을 받았다.
1993년 그룹 ‘낯선 사람들’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소라는 ‘청혼’, ‘처음 느낌 그대로’, ‘바람이 분다’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1996년부터 2003년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진행을 맡아 방송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는 2011년에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로 돌아와 또 한번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NHN링크, 채널 ‘이 소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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