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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꿍이’라는 별명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정태의 장남 김지후 군이 6개 국어를 섭렵한 천재 소년으로 성장해 돌아왔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16세가 된 지후 군이 출연해 압도적인 수재의 면모를 과시한다. 김정태는 “지후가 영어, 중국어, 아랍어 등 6개 국어를 하는데 너무 많이 해서 오히려 줄이라고 권유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경악게 했다. 지후 군은 중1 때 이미 과학 영재 교육원을 우수 졸업한 IT 인재로, 현재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진학을 준비하며 직접 물리 법칙을 이용한 게임 개발과 코딩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천재성 뒤에는 부모의 깊은 고민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특정 영역에 무서울 정도로 몰두하고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아스퍼거 증후군’ 성향을 보인다고 생각한다”며 아들의 특별함 때문에 느끼는 소통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김정태 역시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가끔 느껴지는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노력 중인 ‘아빠’의 진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태의 둘째 아들 시현 군은 형과는 또 다른 행보로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채널 ‘여성동아’에 출연한 김정태는 두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시현 군은 아빠의 끼를 물려받아 최근 김정태와 같은 소속사 ‘피에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김정태는 “아들의 재능을 보고 소속사 대표님께 무릎까지 꿇어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비화를 전하며 ‘공대생 형’과 ‘배우 동생’을 둔 자식 농사 대박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야꿍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6개 국어에 코딩까지 정말 대단하다”, “김정태 씨 자식들 성향이 극과 극이라 키우는 재미가 있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채널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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