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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사춘기 시절 했던 큰 반항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희망곡’)에는 미니 6집 ‘오프 더 맵(OFF THE MAP)’을 발매하며 솔로로 컴백한 김성규가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규는 사춘기 시절 가장 큰 반항은 뭐였냐는 질문에 “전 사춘기 반항을 많이 한 듯하다. 가장 큰 반항이 이 일이다. 고등학교 밴드부를 한 게 부모님에게 비밀이었다. 어느 날 밝힌 거다”라며 “‘사실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밴드부를 하고 있고 가수가 하고 싶다’ 했다. 고등학교 졸업쯤이었는데 어머니가 정확히 ‘나가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이 “어머니가 제 스타일”이라고 하자, 김성규는 “어머니가 강한 스타일이 맞다. 실제로 짐을 싸서 어머니가 가족들과 교회 갔을 때 기차 타고 서울에 왔다. 20살에 알바하며 고시원 살며 준비할 때 힘들고, 엄마 보고 싶고 서럽지 않냐”며 “엄마한테 전화하면 ‘네가 거기 왜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고 하셨다. 그때 다시 18살, 20살 때로 돌아가서 열정이 살아나고 ‘왜 내가 여기 왔나 보여줘야지’가 됐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듣던 김신영이 “어머니가 품어주셨다”고 말하자, 김성규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머니가 인생 선생님”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규는 지난 2일 약 2년 8개월 만에 신보 ‘오프 더 맵’을 발매했다. 넬 김종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널 떠올리면 (When I think about you)’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선공개 곡 ‘오버 잇 (Over it)’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김성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성규 라이브 [LV4: 립 투 벡터](2026 KIMSUNGKYU LIVE [LV4: Leap to Vector])’를 개최한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서 뮤지컬 ‘데스노트’에 ‘엘(L)’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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