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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카페 이용 방법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소비 습관이 다시금 회자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전원주는 자신의 채널에 ‘뻥 뚫린 뒷머리 커버하러 며느리와 가발 맞추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며느리와 함께 카페를 찾았다. 메뉴를 주문한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있는데도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며 “요즘은 카페에서 1인 1잔이 기본 아닌가. ‘셋이 한 잔은 너무하다, 두 잔은 시키자’고 해도 ‘하나만 시켜’라고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문한 커피가 나오자 가방에서 종이컵을 꺼내 음료를 나눠마셨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전원주의 행동을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카페 음료값에는 인건비랑 자릿세도 포함인데 저건 민폐인 듯”, “알뜰한 건 좋지만 과하면 보기 불편하다”,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장소 매너 문제” 등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뜨거운 갑을론박이 이어지던 중, 전원주가 과거 실천해 온 기부 관련 행보와 발언들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인터뷰에서 그는 “고맙다는 편지가 연말에 많이 온다”며 “돈 보태줘서 내가 외국에 잘 갔다. 너 때문에 우리 애들 살렸다, 이런 편지가 연말에 수십 통씩 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전엔 도망갔는데 이젠 자선 기부할 때 제일 먼저 돈을 쓴다”고 털어놨다. 이에 “단편적인 상황만 보고 사람을 개념 없다거나 표독스럽다고 비난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옹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유명한 전원주는 현재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을 비롯해 서울 신촌 상가 건물과 강남 청담동 아파트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SK하이닉스 주식을 장기 보유해 상당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전원주인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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