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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빽가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노후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빽가, 이현이와 함께 ‘빽현의 소신 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빽가에게 어떻게 지냈는지 물었고, 빽가는 “너무너무 잘 지냈다. 세운 계획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세운 목표를 하나씩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정리수납 전문가 1급과 가사 관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도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도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올해도 자격증 두 개를 추가로 취득했다. 청소 전문가 1급과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1급이다. 이제 총 다섯 개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라며 “코요태 은퇴하면 무엇으로 먹고 살겠나. 청소하면서 살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결혼 잘하겠다. 좋은 배우자 만날 듯”이라고 응원을 건넸다.
빽가는 자신만의 멘탈 관리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박명수는 빽가에게 기가 되게 센 것 같다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그런 느낌이 없다. 빽가 씨는 화를 안 내니까”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빽가는 “저는 팀 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고 시작했다. 지금도 지고 살고 있다. 그러고 사니까 너무 편하더라. 저는 원래 누구랑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냥 기가 세신 분이 있으면 ‘기 세십시오’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져주는 게 이기는 거”라며 공감했고, 이현이 역시 “나이가 들수록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깨닫는다”라며 맞장구쳤다. 빽가는 “제 휴대 전화 배경 화면은 지구다. 우주로 따지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 저는 화나면 이걸 본다. 삶의 지혜를 이 지구 사진에서 배운다”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에 합류한 이후 지금까지 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개인 채널 ‘빽가언니’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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