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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남편과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위험수위 수습 불가 조롱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신기루는 이용진과의 친분에 대해 “둘이 여행도 다녔다”라고 말했으나 이용진은 곧장 “부부 동반으로 다녔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누나 남편이 내가 누나 놀리는 걸 제일 좋아한다”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신기루는 남편과 연애할 당시를 떠올리며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음식을 못 먹었다. 먹는 게 부끄러웠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애기처럼 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용진은 “신기루 남편이 유도 선수 출신인데 결혼식 사회를 내가 봤다. 누나 안아보려 했는데 선수 시절에도 그런 무게는 못 들어봤을 것”이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신기루 또한 “나는 섹시한 여자로 남고 싶은데 이용진이 계속 조롱해서 안 된다”고 받아쳐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용진은 신기루의 시술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누나가 평소 많이 가꾼다. 누나 여기 턱 한 거 말해줘라”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그 시술 실패했다”고 쿨하게 받아치며 “턱살 때문에 시술받으러 가서 누워있는데 의료진이 어디가 턱인지 헷갈린 거다. 여기 울대에다가 세 방을 놔서 턱 부분이 얇아져야 하는데, 목소리가 미성이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005년 연예계에 데뷔한 신기루는 15년이 넘는 기나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이후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 ‘배불리힐스’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드는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신기루는 최근 개인 채널 ‘뭐든하기루’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9년 유도 선수 출신 지성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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