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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진혁과 오연서가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는 강두준(최진혁 분)에게 마음을 전한 장희원(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희원은 강두준이 맞선을 본단 얘기를 듣고 달려갔다. 막상 강두준을 보자 돌아서는 장희원. 강두준은 그런 장희원에게 왜 왔는지 물었고, 장희원은 “맞선 보지 마세요.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줄곧 기다려왔던 말을 들은 강두준은 장희원에게 키스했다.
강두준은 장희원과 같이 출근하고 싶다고 했지만, 장희원은 “회사에선 절대 티 내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강두준은 “아까 한 말 진짜죠?”라며 “거절 많이 당해서 믿어도 되는 건가”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장희원은 강두준에게 입을 맞추는 걸로 대신 답했다.


다음 날 아침 강두준은 장희원에게 전화해 “벌써 보고 싶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장희원도 “나도 좀 보고 싶다. 오늘의 강두준”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두준은 “내 이름 부른 거냐”라며 설렜다.
출근한 두 사람은 다른 직원들 몰래 연락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두준이 ‘오늘 예쁘다. 데이트하고 싶게’라고 보내면 장희원은 ‘납치해 보시던가’라고 화답하기도. 강두준은 장희원을 위해 디저트도 직접 사 왔고, “예뻐서요”라고 말하다 “디저트가 예뻐서요”라고 수습했다. 강두준은 장희원에게 사랑의 말들을 속삭였다.
장희원이 피곤해하는 걸 본 강두준은 2시간 동안 낮잠 타임을 가지라고 공지를 내렸다. 장희원이 핸드폰을 보며 미소를 짓는 걸 본 방 팀장(정수영)은 “남자친구야?”라고 의심했고, 장희원은 당황하며 “남친은 무슨”이라고 부인했다. 차민욱(홍종현)이 장희원을 지켜보는 걸 목격한 나과장(권혁범)은 오해했다.



장희원은 공모전 아이템으로 무알코올 맥주를 생각했다. 차민욱은 장희원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었고, 장희원은 반대하는 나과장에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장희원은 차민욱에게 대화를 청했다. 차민욱은 “혹시 사장님과 맞선 얘기 나눠봤냐”고 물었고, 장희원은 “넌 항상 다정해. 나한테 잘해주고”라며 “그래서 널 좋아했나봐”라고 털어놓았다. 장희원은 “고마운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이 헷갈렸나 보다”라며 “나 사장님 좋아해”라고 밝혔다. 이미 장희원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차민욱은 “아직 끝났다고 생각 안 해”라며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후 강두준은 야근하는 장희원을 찾아왔다. 두 람이 입맞추려던 그때 인기척이 들렸고, 두 사람은 급하게 숨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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