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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제작진이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가득 찬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필성 감독과 오한기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별화된 이야기와 연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정우는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재밌는 작품 만들어보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임수정은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사느라 빚을 지고 무너져가는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아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절절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임수정은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한다. 김준한과 정수정은 기수종과 김선의 가족과 가까운 부부로 등장하며,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다. 김준한은 친구 민활성 역으로 성공하고 싶은 욕망을 펼쳐내며 주목을 받는다. 정수정은 부동산 큰손의 딸 전이경 역을 맡아 내면의 결핍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인다.
심은경은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미스터리한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아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전히 이입해 연기 전쟁처럼 긴장감과 몰입감을 형성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누구나 꿈꾸는 건물주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의 욕망을 그린다. 이 드라마는 3월 14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TV리포트DB, 사진 =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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