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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9기에서 옥순&영수, 정숙&영철이 최종 커플이 되었다. 혼인신고를 한 정숙&영철은 오는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29기 영철은 심야 데이트에서 영숙이 아닌 정숙을 선택했다. 정숙은 “영숙 님이 100%였다고 해서 기대를 안 했다”라며 이유를 물었고, 영철은 “그건 어제까지”라며 “결혼을 생각한다면 누구랑 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영철은 정숙과의 함께 있는 분위기에 취했고, 송해나는 “정숙 씨는 테스트 다 통과한 거다”라고 밝혔다. 데프콘이 “영철 씨 같은 사람이 송해나 씨한테 그랬으면 어땠을 것 같냐. ‘너 뭐 돼?’ 했을 듯”이라고 했고, 송해나는 공감하며 “전 난리 쳤다”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명품을 입고 등장한 영철을 본 여성 출연자들은 술렁거렸다. 3MC 역시 “명품이네? 본인이 하는 건 괜찮은 건가?”라고 황당해했다. 데프콘은 “내가 볼 땐 명품을 동경하는 사람”이라고 했고, 이이경은 “상대방은 안 되는데, 본인은 입고 나타나는 게 뭐냐”고 일갈했다.
그 와중에도 영철은 영자의 안경이 명품 브랜드란 걸 언급했고, 영자는 “샤넬을 그렇게 소름 끼쳐 한다며?”라고 말했다. 영철이 “경기 일으킨다”고 하자 영자는 “왜 명품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그 얘기를 하냐는 거다. 언행 불일치”라고 했고, 현숙은 “차도 외제차잖아”라고 거들었다.
영자는 “상대한테 무리하게 사달라고 하거나, 빚을 내서 사는 건 문제가 되는데, 열심히 일해서 사는 게 뭐가 문제냐. 집이 부자일 수도 있고”라며 “무작정 특정 명품을 산다고 사치한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이라고 정확히 짚었다.



영철은 “때마다 명품 숍 가고 싶은데, 못 사주는 남자 마음도 이해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변명했지만, 현숙은 “사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왜 나를 판단하냐는 것”이라며 “난 명품에 관심이 없지만, 그걸로 판단하는 남자는 별로”라고 모두의 마음을 대변했다.
모두가 잠든 시각, 영식은 홀로 뒷정리를 다 하고, 아침 식사까지 준비했다. 여자 숙소 앞으로 가서 상을 차려놓고 조는 영식은 약 2시간 기다린 후 여자 숙소 안에 김치찌개를 가져다 놓았다.
그때 이를 본 영숙은 영식에게 왜 화가 났냐고 물었고, 영식은 현숙을 떠올리며 “6일 동안 (같이 먹으려고) 밥을 했는데, 한 번도 내가 생각한 사람은 오지도 않고”라며 속상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영숙은 토닥이며 영식의 마음을 헤아려주었다.
이후 최종 선택 결과 옥순&영수, 정숙&영철이 커플이 되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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