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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서범준이 구성환의 바이크 사랑을 보고 거울 치료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리정, 서범준, 전현무, 코드쿤스트,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빵 사랑으로 화제가 됐던 서범준은 “방송 나가고 나서 빵 먹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구성환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때 저도 빵 시켜 먹었다”라고 하자 서범준은 “저도 그 짤 진짜 좋아한다. ‘나 치즈 좋아’ 짤”이라고 했고, 두 사람은 같이 빵을 먹자고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퇴계로 바이크 거리로 간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구성환은 “우리나라에서 바이크 숍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거리”라며 “저뿐만 아니라 남자들 대부분 어린 시절 로망이 바이크였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구성환은 “‘비트’에서 정우성 선배님이 탔던 바이크, 저 어린 시절엔 ‘레니게이드’ 바이크가 있었다. 오늘 마음에 드는 바이크가 잇으면 큰마음 먹고 구매할 생각”이라고 고백했다.




기안84는 “저도 퇴계로에서 작년에 한 대 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또 샀어?”라고 놀라며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바꾸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디자인이나 감성 위주”라며 “차는 해방감을 못 준다. 여행 가서도 바이크 빌려서 탄다. 오토바이 타지 않는 자, 인생을 논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범준은 “제가 빵 얘기할 때 이런 기분이었겠구나”라고 깨달았고, 전현무는 “너 관심 하나도 없지? 네가 빵 얘기할 때 우리가 그랬다”라며 웃었다. 서범준은 “에프 굽 빵 얘기할 때 이런 기분이었구나”라고 했고, 기안84는 “그게 섞이는 게 ‘나혼산’이란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 취지를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10년 만에 프로그램 취지를 이해했네”라고 기특해했다.
이후 구성환은 “영화 ‘비트’ 정우성 씨가 타고 다니는 바이크 같은 걸 원한다”고 밝혔다. 엎드려서 타는 바이크 위에 오른 구성환은 “소름 돋는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격은 1,850만 원으로, 리정은 “아이처럼 신나 보였는데, 가격이 아이가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라고 놀랐다.
200km/h 넘게 나간단 말에 기안84는 “저걸 타려면 미들급을 경험해 보고 배기량을 올려야 한다. 한 번에 가면 좀 위험하다고 하더라. 힘이 너무 세서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서범준은 구성환과 맛집 얘기를 하다 통하는 부분이 많자 “운명을 만난 기분”이라고 감격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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