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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변비의 위험성이 공개됐다.
13일 저녁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빠지지 않는 뱃살과 심각한 변비로 고통받는 50대 도전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문가들은 변비가 사소한 질환으로 여겨지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류상현 한의사는 “변비 때문에 쓰러져 2주 동안 10여 번의 수술을 받는 사례도 있다”며 2023년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매슈 페리 사례를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페리는 어느 날부터 복통, 구역감을 느꼈지만 변비 증상일 거라 무시하다 배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놀랍게도 진단명은 결장 파열.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결장”이라며 “결장벽에 구멍이 뚫리 거나 찢어진 상태를 결장 파열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변비 때문에 딱딱해진 변이 장벽을 압박하다 결장이 터졌다는 것.
이규진 내과 전문의는 44살에 세상을 떠난 엘비스 프레슬리도 변비가 사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전문의는 “극심한 변비로 복압이 올라 사망했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실제 부검을 통해 프레슬리의 몸에선 20㎏에 달하는 변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이 정도면 변비는 정말 심각한 문제다. 전혀 몰랐다. 사과 말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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