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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현재 둘째 임신 중으로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8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선 가수 나비와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결혼 7년 차인 나비는 남편이 결혼 후 달라졌다며 “연애 때는 착하고 천사 같고 그런 사람이었다. 최수종과 션, 차인표 선배님까지 다 합쳐놓은 거 같았다”라고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조성환은 나비에 대해 “처음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라고 나비에게 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나비는 “연락이 매일 왔고 저희 집에 아침저녁으로 수원에서 김포까지 출퇴근하며 제 얼굴을 보고 가고는 했다. 그거를 한 달 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술을 마시면 안주를 먹지 않나. 안주 같은 거는 입에 다 넣어주고 손을 써본 적이 없다. 지인들이랑 술자리나 식사를 할 때 화장실을 가도 꼭 화장실 앞에까지 데려다주고 기다렸다가 데리고 가고는 했다”며 남편이 지극정성이었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조성환은 “제가 지금도 서포트 잘하죠? 육아와 집안일 잘하고 있죠?”라고 능청스럽게 물었고 나비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나비는 “부부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지금 제 뱃속에 이준이 동생이 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둘째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나비의 둘째 딸 임신 소식에 김숙과 이현이는 “티가 안 났다”라고 놀랐단 반응을 보였다. 나비는 “지금 배가 은근히 나와 있다. 임신 18주차다”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임신했으면 남편이 (더)움직여야죠”라며 남편이 육아와 집안일에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신 중에도 혼자 아들을 씻기고 등원까지 시키며 육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 나비는 “워낙 제가 씩씩한 성격이라 남편은 제가 늘 괜찮을거라 생각한다”라고 씁쓸해했다. 반면 남편 조성환은 “‘아빠 싫어, 엄마 좋아’ 이러니까 아이가 제가 뭘 해주면 싫어한다. 이준이가 엄마바라기라서 저는 어쩔 수가 없다”라고 육회 회피가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조성환은 아들 등원에 나선 임신 아내 나비에게 “좀 더 화사한 옷 없어?‘라고 아내의 패션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의 패션을 신경쓰는 이유에 대해 “왜냐하면 아내 덕분에 이 동네 와서는 ‘검단 신도시 베컴 빅토리아 부부’로 불리고 있다“라고 지인에게 들은 말을 전했다. 나비는 아무래도 가수와 축구선수의 만남이다 보니 지인이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며 “현재 사는 곳으로 이사 오기 전부터 저희 부부가 이사 온다는 소문이 퍼졌었다. 그때 제가 WSG워너비로 엄청 핫했었던 시기였다”라고 떠올렸다. 나비는 ”웃긴 게 저한테는 매일 꾸미라고 하는데 본인은 1년 365일 축구 유니폼만 입고 다닌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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