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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배정남이 산책 도중 시신을 발견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한혜진과 함께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인 무속인을 찾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무속인은 배정남에 “한이 많다. 가슴에 박힌 대못이 너무 크다. 고아 사주다. 부모님이 계셔도 이별수가 있고 내 부모를 남 주고 남의 부모를 섬겨야 하는 사주다”며 충격적인 점괘를 전했다. 살아남기 위해 버텨야 했던 배정남의 인생이 무속인의 입을 통해 전해지자 그는 “약해 보이기 싫어서 그랬다”며 그간 숨겨온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며느리 무속인은 “어린 시절 죽을 고비는 이미 넘어갔다. 온몸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먹고살려고 그리했냐. 안타깝고 불쌍하다”며 “내년부터는 대운이 들어온다. 주변의 죽음이 액운을 다 가져갔다”고 이야기했다.

또 무속인은 배정남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배정남은 “처음에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산책 중 뒤를 보고 순간 얼어버렸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며 산책 도중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배정남은 “119에 전화를 했더니 나한테 빨리 줄을 풀어주라고 했다. 처음에 못 하겠다고 했지만 꼭 도와달라고 하기에 시도했다. 몸무게가 있으니 끈이 안 풀렸는데 미치겠더라”며 “나중에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지만 충격이 컸다”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하지만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을 위해 배정남은 해당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었음을 전했다. 그는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그 자리에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마무리 했음을 밝혔다.
배정남은 영화 ‘마스터’, 보완관’, ‘오케이 마담’, ‘영웅’를 비롯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댓글2
배정남 잘됬으면 좋겠어요
배
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