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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650억원 상당의 호텔 건물을 인수한 육광심 이사장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방송은 12일(수) 밤 9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육광심 이사장은 국내 최대 호텔 학교를 운영하며, 호텔조리과, 호텔경영학과 등 총 10개의 학과에서 미래의 호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육광심 이사장은 ‘무일푼 산골소년’으로 성장해 관광업을 전공한 후, 영등포의 한 요리학원에서 경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아내와 함께 자신만의 요리학원을 열고, 전봇대에 직접 붙인 홍보 포스터로 학생들을 모집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릴 때 전봇대는 가관이었다. 애써 붙여도 그 위에 누가 또 붙이고…위 아래 다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며 그 시절의 기억을 회상했다.
육광심 이사장은 치열한 ‘전봇대 홍보’ 전쟁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며, 그의 요리학원은 1990년대 초중반 기준으로 연 매출 10~20억원을 기록했다. 그만의 영업 비밀 또한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호텔 학교니까, 호텔이 있어야 제대로 교육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호텔리어가 나올 수 없다”라는 이유로 650억원을 들여 호텔 건물을 인수한 이유를 설명한다.
육광심 이사장이 운영하는 호텔 학교는 객실 수만 400여 실에 달한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로비에 마련되어 있으며, 학부생들이 호텔리어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 호텔은 학생 기숙사와 손님을 동시에 받아들여 실제 호텔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매일 제공되는 호텔 뷔페식 조식은 ‘학교 부자’의 남다른 규모를 한층 드러낸다.
또한, 육광심 이사장은 충남 예산에서 중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장훈과 장예원이 그의 학교를 방문했을 때 “이사장 월급은 없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육광심 이사장의 월급이 ‘0원’인 배경은 무엇인지, 관련 내용은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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