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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운동부 무시’ 발언에 발끈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47회에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주우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의 콘텐츠 ‘패션의 참견’ 콘셉트를 활용해 셰프들의 출근룩을 분석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그는 권성준 셰프의 의상을 보고 “중학교 축제에서 비스트 ‘쇼크’ 추려고 무대 의상 입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남노 셰프의 패션에 대해서는 “같은 반 친구인데 ‘쇼크’ 무대 못 올라간 친구 같다”고 비유했다.



이때 김풍 작가가 “운동부 같지 않냐”고 덧붙이자, 안정환은 즉시 “운동부 무시하냐. 운동부도 이렇게 안 입는다”고 단호히 반박했다. 이어 주우재가 “운동부 옷 되게 잘 입는다”고 맞장구치자, 안정환은 “운동부 무시하지 마”라며 목소리를 높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주우재는 이후에도 셰프들의 패션을 두고 거침없는 평가를 이어갔다. 그는 샘킴 셰프의 출근룩을 두고 “요리에 미친 사람 같다. 사회 일이라고는 관심조차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했고, 손종원 셰프에게는 “보법이 다르다. 패션에 대해 엄청 잘 아시는 분 같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많이 입고 있는 짧은 기장감의 이너 티셔츠에 가죽 재킷, 레귤러 핏 청바지는 완벽하다. 제가 말씀드릴 게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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