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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매니저의 불평을 듣고 일침을 날렸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사무실 소음 BEST 5’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우리 매니저가 장거리 운전할 때 제발 릴스 볼륨을 크게 해서 보지 말라고 하더라”며 매니저의 불평을 전했다. 이에 전민기가 “왜 이어폰을 안 끼냐”며 박명수를 타박하자, 박명수는 “내가 돈 주고 매니저를 부리는 입장인데 이렇게 얘기하는 게 잘못된 거 아니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인데 부린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 않냐”고 지적하자, 박명수는 “그만큼 친하니까 농담도 하는 거다. 내가 직접 운전할 때도 꽤 있다”고 답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박명수는 평소 매니저와의 끈끈한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인 채널 촬영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은 그는 매니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매니저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으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과거 자신의 채널 게스트 라인업이 화제가 되자 “나 때문에 오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매니저가 19년 경력이 있지 않냐. SM이나 하이브에 있던 (매니저의) 친구들이 다 승진해서 윗사람이 됐다. 그런 황금 인맥으로 섭외를 해줬다. 솔직히 한경호가 만든 거나 다름없다”며 매니저에게 공을 돌렸다.
박명수의 현 매니저는 20년째 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베테랑 매니저로, 과거 박명수가 연봉 1억을 준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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