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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찬원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MC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와 김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김준호 아들 은우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최지우는 “일하기 싫어하는 정우가 자진해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던데”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정우를 일하게 만든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은우, 정우는 카네이션꽃을 쓰고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했다. 게스트는 바로 ‘2024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이찬원이었다. 안영미가 “이찬원 씨 육아하는 모습을 본 적 없는 것 같다. 오늘 최초 공개냐”라고 하자 김준호는 “최초공개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바로 은우, 정우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앉았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찬원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에서 김준호의 멘토였다고. 김준호는 “절 ‘중꺾마’로 데뷔시켜 주신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은우의 꽃을 벗겨주며 “진짜 귀엽다.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귀여워했다. 이찬원은 “남자애 둘이면 키우기 힘들 텐데”라며 집 구경에 나섰다. 현수막 속 이찬원을 빤히 보던 정우는 “진또배기 삼촌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진또배기 삼촌 어떻게 알았어”라며 “28개월 애가 나한테 진또배기라고 불러준 게 처음이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이찬원은 은우, 정우에게 선물을 건넸다. 스케줄 끝나고 직접 은우, 정우 선물을 샀다고. 이찬원은 “부럽다. 난 젊은 아빠가 꿈이었다”라며 “내가 항상 형한테 얘기하지 않았냐. 서른 되기 전에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 서른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준호가 결혼, 출산 생각을 묻자 이찬원은 “난 반드시 결혼할 거야. (아이는) 무조건”이라고 밝혔다.
24살에 결혼한 김준호가 “아이를 낳을 거면 빨리 결혼하는 걸 추천한다”라고 하자 이찬원은 “일이 너무 소중해서 앞으로 10년은 좀 더 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럼 마흔에 아이를 낳으면 애가 스물이면 넌 환갑”이라고 했고, 이찬원은 박수홍 얘기를 꺼냈다. 김준호는 박수홍이 보고 있다고 하자 이찬원은



이찬원은 “내 계획대로 될 수 있다면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해야지”라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슈돌’까지 접수하려고?”라고 놀랐다.
이후 이찬원은 이상형에 관해 “예뻐야지 뭐”라며 “가정적이었으면 좋겠다. 직업은 상관없는데, 청순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공연 중 팬에게 혼처를 소개받은 일화도 언급했다. 이찬원은 “아흔이 가까운 팬이신 것 같은데, 악수해 보겠다고 가까이 오신다. 내가 손을 안 잡아드릴 수 없지 않냐. 그러면 손에 편지를 건네신다”라며 “거기에 외손녀의 사진, 신상정보가 다 있다.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하는 팬의 마음”이라고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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