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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정신과 의사 오진승과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운명 부부를 예고했다.
오진승은 “정신과 의사도 사람이다 보니 부부싸움을 안 할 수는 없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감사편지도 쓰고 감사일기도 쓰고 매일 좋은 멘트들을 하면서 아직까지 싸운 적은 없다”고 밝혀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듣던 김도연은 “한 번도 안 싸웠다고 했나”라며 “지난주에도 싸웠다. 이혼할 뻔했잖아”라고 말해 순간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 지켜보던 이현이는 “의사 선생님이 거짓말을 한다고요?”라며 깜짝 놀라기도.
또 김도연은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 ‘남편이 정신과 의사라서 좋겠다’, ‘힘들 때 들어주고 이해해 주고'”라면서 “잘 보시면 진짜 특이한 면이 많다. 거의 괴짜에 가깝다”고 저격했다. 옆에 있던 오승진은 아내에 말에 표정이 굳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지소연은 통증으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마취가 오른쪽은 잘 됐는데 반대쪽이 조금 덜 됐다. 추가로 하느라 조금 더 걸린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불안한 마음으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고, 마침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송재희는 눈물을 터트리며 지소연에 “고생했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첫째 낳기 전 아이가 잘 안 가져져서 병원에 갔는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1%가 안 된다고 하더라”며 “저 날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아이가 셋이나 됐다”고 눈물 흘려 보는 이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오진승과 김도연은 지난 2022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지난해 득녀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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