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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토마토 파스타의 정체는 세이마이네임 도희였다.
5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을 향한 2라운드 준결승전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토마토 파스타는 아싸라비아 콜롬비아와 준결승전 첫 대결을 펼쳤다.
위아이 강석화를 꺾고 올라온 토마토 파스타는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를 선곡, 코미디언 김경민을 제압한 아싸라비아 콜롬비아와 맞붙었다.
손승연은 토마토 파스타를 보고 “지난주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자신감이 맥스인 상태다. 아이돌 메인 보컬 같다”고 극찬했다. 김구라도 “노래는 콜롬비아가 잘했지만 토마토 파스타는 성냥팔이 느낌으로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연예인 판정단을 위해 춤 힌트를 공개했다. 손동표는 “김재중 선배님의 딸들”이라며 정체를 동방신기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데뷔 1년 차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으로 추측했다. 결과는 77대 22로 토마토 파스타의 완패. 정체는 세이마이네임의 센터 도희였다.


도희는 “(김재중이)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라이브 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할 때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니 최대한 뛰지 말고 걸으라고 하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레드 루비와 오래된 사진관이 맞붙었다. 배우 강세정을 꺾은 레드 루비는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선곡했다. 매혹적인 음색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무대를 완성한 레드 루비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코요태 빽가를 제압한 오래된 사진관은 알리의 ‘별 짓 다해봤는데’로 맞섰다.
용훈은 “오래된 사진관을 록보컬로 확신했는데 아닌 것 같다”며 “트로트 한이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레드 루비에 대해 “첫 소절을 듣고 서리라는 유니크한 목소리의 아티스트가 떠올랐다”고 추측했다.
결과는 20대 79로 오래된 사진관의 승리. 패배와 함께 가면을 벗은 레드 루비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시소(siso)였다. 시소는 독특한 활동명에 대해 “어렸을 때 가장 친한 친구가 지어준 이름”이라며 “그런 소중한 이름을 갖고 활동한다면 정말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했다”고 밝혀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와 신분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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