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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년 만에 딸 미달이를 만났다.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에는 18일 ‘티저 25년 만에 순풍 패밀리 소환?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순풍! 그 시절 그대로, 곧 만나요! 순풍패밀리 EP.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영규는 ‘미달이 아빠’로 출연했던 ‘순풍 산부인과’의 출연진을 촬영 장소에 먼저 와 애타게 기다렸다. 가장 먼저 박영규의 딸이었던 박미달 역의 김성은이 등장했다.
김성은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박영규는 “미달아! 우리 딸”이라고 외치며 버선발로 달려 나가 그를 껴안았다. 김성은도 정말 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박영규에게 안기며 눈물 고이는 25년 만의 부녀 상봉을 했다.
이어 극 중 미달이의 친구로 나오는 김의찬 역의 김성민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반가운 그의 등장에 김성은은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태란 역의 이태란은 25년간 묵혀둔 울분을 터트리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순풍패밀리’의 안주인 선우용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SBS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시트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각종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MZ세대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의 사위이자 박미선의 남편으로 출연해 많은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던 그는 총 4번의 결혼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9년, 25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3번째 재혼을 했다.
신동엽과 김풍의 초대로 25년 만에 재회한 ‘순풍패밀리’가 본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오는 10월 9일, 10일 양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분? 순풍패밀리’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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