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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진짜 사고쳤다…’폭군의 셰프’ 최고 시청률 18.1% 돌파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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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이채민 울렸다…최고 18.1% 돌파 ('폭군의 셰프')

[TV리포트=은주영 기자] ‘폭군의 셰프’ 임윤아가 감동적인 맛으로 이채민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폭군의 셰프’ 8회에서는 천하제일 숙수 연지영(임윤아)과 당백룡(조재윤)의 기상천외한 음식들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평균 15.8%, 최고 1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양국의 명운을 건 요리 경합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연지영을 필두로 한 수라간 숙수들과 당백룡이 이끄는 명나라 숙수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지영의 전매특허 플람베와 아비수(문승유)의 화끈한 불쇼가 펼쳐지며 경합 현장의 열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갈비찜과 비프 부르기뇽을 결합한 연지영의 퓨전 요리는 심사를 맡은 이헌(이채민)과 명나라 환관 우곤(김형묵)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쌀머루주의 달큰한 향과 맛에 부드러운 우대 갈비가 어우러져 천하일미를 선사한 것. 여기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비프 부르기뇽을 만들어 준다면 어떨지 늘 상상했다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져,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반면 아비수는 ‘라유’라는 새로운 양념을 활용한 계정으로 강렬한 맛의 정수를 보여줬다. 하지만 라유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만들 수 없었기에, 연지영은 재료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심지어 고춧가루를 넘긴 사람이 사옹언 제조인 제산대군(최귀화)이었다는 것까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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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은 두 숙수의 사정을 참작해 무승부를 선언해 사태를 매듭지었다. 그러나 번의 경합이 모두 무승부로 끝날 경우 명나라의 승리로 하겠다는 어드밴티지를 걸어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두번째 경합 전 수라간 숙수 맹만수(홍진기)를 불러들인 강목주(강한나)는 일부러 패배하라고 종용해 연지영의 위기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경합을 포기할 수 없었던 맹만수는 서길금(윤서아)에게 혹독한 칼질 훈련을 시켜뒀고, 부상을 핑계로 그에게 칼을 넘겼다. 수라간 숙수들의 뛰어난 팀워크 덕에 두 번째 요리인 북경오리롤이 무사히 탄생했다. 

명나라는 깊은 맛의 사찰 음식을 내세웠다. 흡사 검무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미각을 자극하는 북경오리와 거대한 연꽃처럼 향긋한 여운을 남긴 연잎밥의 맛에 이헌과 우곤은 눈물까지 흘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경합 내내 연지영과 수라간에 대한 방해 공작도 이어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헌을 무너뜨릴 기회를 노리는 제산대군과 연지영을 향한 질투로 똘똘 뭉친 강목주가 마수를 뻗은 것. 연지영과 수라간 숙수들이 검은 손길을 물리치고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폭군의 셰프’ 9회는 오는 20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폭군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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