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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이경실 子 손보승, 마약 가방 두고 전면전 (‘은수 좋은 날’)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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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은수 좋은 날’에서 광남경찰서 마약 수사팀과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사라진 가방 하나를 두고 치열한 전면전을 펼친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스틸컷이 8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광남경찰서 마약 수사팀 형사들과 정체 불명의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의 조직원 간의 날 선 대립 구도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라진 가방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두 세력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숨바꼭질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박용우는 극 중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를 연기한다. 장태구는 잔뼈 굵은 수사력과 99%의 날카로운 육감으로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 추적에 나선다. 황재열이 맡은 박보희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태구와 함께 팀을 이끄는 고참 형사다. 권지우가 맡은 최경도는 의대생 출신의 형사로, 겁이 많지만 자신을 잘 이끌어주는 태구에게 의지하며 그의 능력과 카리스마를 동경하는 후배다. 서하정은 거침없고 패기 넘치는 열혈 신입 형사 이은영 역을 맡아 팀에 활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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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준은 극 중 조폭 출신이자 마약 밀매 조직 보스인 도규만 역을 맡았다. 그는 점조직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하며 미스터리한 아우라와 강렬한 중저음으로 극을 압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규성과 손보승이 형제 조직원으로 등장해 생활고와 취업 실패 끝에 범죄에 가담하게 된 청년들의 리얼한 서사를 더한다.

‘은수 좋은 날’ 측은 “사라진 마약 가방을 쫓는 형사들과 끝까지 마약을 되찾으려는 팬텀의 대립 구도가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개성과 독보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만들어낼 입체적 캐릭터와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짜릿한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영애·김영광 주연의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KBS2 ‘은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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