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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측은 2일 쯔양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첫 고정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린 쯔양은 “말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하는 생각에 예능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튈라’ 제작진분들이 ‘웃기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준 것에 큰 힘을 얻어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함께 먹방 파트너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7년 동안 개인 방송만 해와서 가끔 쓸쓸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촬영 때마다 다들 편안하게 해줘서 고민은 잊고 신나게 웃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쯔양은 “모두와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너무 즐겁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 조합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했다며 “막상 만나보니 모두 맛에 진심이고 음식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출연진들과 함께한 소감도 전했다.
특히 쯔양은 ‘최고의 미식가’로 김대호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음식에 대한 진심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깊이가 다르더라. 음식의 유래나 조리법 등 정말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놀랐다”며 김대호에 대한 존경심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뜻밖의 고충도 털어놨다. 쯔양은 “촬영 식사량이 평소보다 너무 적어서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식탐이 많은 편이 아니라 식사량 제한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다. 이동할 때 간식도 먹고 촬영이 끝나고도 밥을 먹으러 간다”며 ‘먹방계 탑클래스’다운 식사량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은 지난 7월 출연한 방송에서 채널을 통해 버는 월 수익은 1억 원이 넘지만 월 식비도 배달앱으로만 1년에 4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쯔양이 첫 고정 예능으로 출연을 결심한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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