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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열렸다…박서진, ‘일본 1위’ 유다이와 빅매치 성사 (‘한일가왕전’)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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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2025 한일가왕전’이 첫 방송부터 결승전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각국 1위인 박서진과 유다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양국 TOP 7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9%,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MC 신동엽은 “올해도 한국 대표팀이 이기면 2연속 우승, 일본팀이 승리하면 통쾌한 설욕전이 될 것”이라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각국 대표 박서진과 다케나카 유다이가 대회 선언문을 낭독하며 대결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예선은 ‘순위 탐색전’이라는 이름으로 양국 가수들이 동일한 순위끼리 1대1로 맞붙는 포맷으로 꾸려졌다. 예선에서 승리하면 본 대결에서 승점 1점을 안고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예선전은 연예인 마스터가 아닌 국민 판정단 100인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국팀이 4위전·6위전, 일본팀이 2위전·5위전·7위전 승리를 가져가는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탑 에이스’ 1위전에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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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에게 2대 3으로 뒤쳐지고 있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한국 1위 박서진은 ‘배 띄워라’를 선곡하며 필살기인 장구를 등판시키는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폭발적 고음과 장구 연주로 무대를 장식했고 무대를 마친 후 긴장이 풀린 듯 숨을 몰아쉬는 모습으로 ‘1위의 품격’을 증명했다. 

한일 양국 MZ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의 유다이는 자신이 속한 밴드 ‘노벨 브라이트’의 곡 ‘워킹 위드 유(Walking with you)’를 선곡했다. 그는 다년간의 밴드 노하우로 객석의 기립을 유도하는 데 이어 아레나 투어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로 현장을 압도했다. 

역대급 환호를 일으킨 한일 TOP7 수장들의 무대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채 방송이 마무리된 상황. 예선전에서 한국이 뒤쳐지고 있는 가운데 박서진이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지, 에녹과 타쿠야의 맞대결 등 남은 무대들을 포함한 예선전 향방은 어디로 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MBN ‘2025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MBN ‘2025 한일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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