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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 예비 신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이 등장한다.
김병만은 “사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에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생수 한 병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사람이다”라며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아내를 설명했다. 또 그는 “솔직하게 (아내에게) 그냥 안기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다년간 수많은 야생 정글을 누비며 팀원들에게 믿음의 아이콘이었던 김병만은 “내 사랑, 내 집 내 자아와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 이런 걸 원했다. (아내는) 저에게는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 내가 가고 싶은 집 그 집 안에 다 있지 않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찬 집.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라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 공개된 VCR에는 아내가 인터뷰 중인 김병만 곁으로 다가와 세심하게 약을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직접 전하는 러브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병만은 내달 20일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을 앞두고 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앞서 지난 2010년 7살 연상 여성과 결혼해 전처 A씨가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을 입양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힌 김병만은 이 과정에서 세 차례에 걸친 입양 딸에 대한 파양 소송을 진행해 왔다. 그는 지난 8일 입양 딸 파양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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